SK렌터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15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1%, 15.8% 증가한 규모다. 매출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도 1.34% 웃돌았다. 장기 렌탈과 중고차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려와 달리 제주도 중심의 단기 렌탈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김승회 DS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비 집행과 AJ렌터카 인수 이후 통합 과정에서 내부 프로세스 개선 비용이 일회성으로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며 “일회성 비용은 약 40억원 내외로 파악되는데 이를 제외하면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7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매출 부진 우려를 털어냈다”며 “오히려 ‘위드(with) 코로나’ 국면에 접어들면서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단기 렌탈 호조세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 렌탈은 SK네트윅스 계약 만료 고객이 안정적으로 이전되는 상황에서 SK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고객 확보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중고차 가격 강세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장기 렌탈은 SK네트웍스 계약 만료 고객이 안정적으로 이전되는 상황에서 SK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고객 확보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중고차 가격 강세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실적 상승동력(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