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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또 한 번 찢어진 이재명의 친(親)서민 가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입만 열면 서민, 서민 하던 이 후보의 ‘親서민’ 가면이 다시한번 찢어진 것”이라며 “서민을 위해서 필요한 임대아파트인데 개발 이익이 얼마 안 남아서 안 짓겠다니요. 임대아파트를 이익이 남느냐 안 남느냐로 판단하느냐. 이 후보는 부동산 개발업자냐”고 비판했다.
이어 “한쪽으로는 국민을 향해 현금을 살포하며 친 서민을 가장하고, 한쪽으로는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손익을 잣대로 헌신짝처럼 여기는 반(反) 서민인 두 얼굴”이라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이 후보의 주요 주택 공약인 기본주택은 중산층을 포함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건설 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고품질 주택에서 30년 이상 살 수 있는 공공주택 아니냐”며 “이러한 기본주택 100만 가구를 포함해 임기 내에 총 250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사업은 대체 얼마나 손해를 보고, 적자를 감수하려고 공약하신 거냐”고 비꼬았다.
그는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을 본인이 설계한 것이라고 자백한 적이 있다. 오늘 공개된 발언을 보니 역시나 이미 계획이 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적자 나는 임대아파트 규모를 최대한 줄여서 자기 측근과 민간업자들에게 천문학적 개발 이익을 안겨줄 계획 말이다”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보니 이 후보의 적은 과거의 이재명”이라며 “‘아무공약 대잔치’에다가 문제가 드러나면 무엇이든 부인하는 분이니 아마도 8년 전의 발언이 기억이 안 나시겠다. 하지만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두 얼굴을 이렇게 똑똑히 보고 있다. 이제 그 가면을 벗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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