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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1 브리더스컵 경마 클래식 경주에서 닉스고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리더스컵은 전세계 최우수마가 출전하는 경마 올림픽으로 그 중 브리더스컵 클래식은 메인 경주다.
닉스고의 경주 기록은 1분 59초 57로 우승상금은 312만 달러(한화 약 37억원)다.
닉스고는 마사회가 자체개발한 유전체 기반 개량·선발기술인 ‘케이닉스’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을 분석해 선발한 경주마다. 지난 2017년 마사회가 8만7000달러(약 1억원)에 구매했다.
닉스고는 2018년 ‘브리더스컵 쥬버나일’에서 준우승하며 신예 스타로 부상했다. 지난해에는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에서 우승을 차지해 최고의 경주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닉스고는 내년 1월 열리는 ‘페가수스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은퇴 후 씨수말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세계 경마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씨수말 활동을 시작해 종마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후 국내에 들어와 씨수말로서 우수 국산마 생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