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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 ‘미니소방서’ 20곳에 소화기 비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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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1. 11. 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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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명 ‘미니소방서’/제공 = 함평소방서
전남 함평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특수시책으로 거점 마을단위 버스승강장 20여개소를 선정, 소화기를 비치해 일명 ‘미니소방서’로 만들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미니소방서용 소화기 배치는 소화기함 없이 소화기만 비치한다. 그에 따른 분실 우려는 있으나 그만큼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대처하는 함평소방서의 의지가 돋보인다.

현재 GS편의점과 소방청이 소화기 사용 협약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것처럼 함평소방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의 사용은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 동안 미니소방서의 존재를 잊지 말고 적재적소에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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