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파라다이스, 해외 입국자 증가로 이익 급증 기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10010005937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11. 10. 08: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현대차증권은 10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비용절감과 교포 시장 수요 회복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향후 입국자 수가 늘어나면 가파르게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파라다이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18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흑자로 전환됐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6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경우 호텔 및 복합리조트 부문이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18%, 78%씩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카지노 매출도 같은 기간 12.1% 증가한 450억원을 기록했다. 6개 분기 만에 양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시티를 포함한 전체 카지노 매출은 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늘었다”며 “지난해 1분기 이후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한 것이다. 드롭액(카지노 이용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도 429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1.1%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교포시장인 기타 VIP 드롭액이 24.3% 증가한 3077억원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며 “홀드율(순매출/드롭액)도 16.5%로 전년 동기 대비 3.6%포인트, 전분기 대비 8.7%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이 급증한 상황에서도 비용을 절감시키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이전 200억원을 웃돌았던 판관비를 현재 130억~150억원 수준으로 줄인 것”이라며 “기타 VIP 드롭액이 회복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수익 및 비용 구조에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한만큼 입국자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경우 이익 개선 속도는 경쟁사를 크게 압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