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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유충섭 청양소방서 과장, 20년간 기부·봉사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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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11. 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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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섭 청양소방서 대응예방과장.
유충섭 충남 청양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이 20년간 소망공동체에 기부와 봉사 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10일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유충섭 과장은 2002년 공주소방서 근무 당시 장애인 거주 시설인 소망공동체에 출동해 소방활동 중 정신과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불편함에 공감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소망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매월 1회 이상 소망공동체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으며 다른 소방서 발령 후에도 2년간 봉사 활동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소방 업무가 바빠지고 육체 피로도 증가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이 어려워져 자주 방문하지 못한 미안함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유충섭 대응예방과장은 “바빠진 일상과 코로나 사태로 방문 봉사활동이 어려웠었는데 이제부터 다시 시작해볼 생각”이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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