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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71억...지난해 비해 8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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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승인 : 2021. 11. 11. 11:33

3분기 실적 발표...매출도 12.2% 증가
LIG CI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 LIG넥스원이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에 비해 80% 이상 증가한 7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IG넥스원은 11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IG넥스원의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 1134억 원) 대비 12.2% 증가한 1조 2492억 원을 기록했다. 누계 영업이익은 지난해(428억 원) 대비 80.1% 증가한 771억 원을 기록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각각 첫 출하와 군 인도가 진행된 대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 II’와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을 중심으로 유도무기, 통신장비, 감시정찰, 무인체계 등의 분야에서 양산 및 신규수주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2030년까지 30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국내개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활동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LIG넥스원이 수주한 해군 함정용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올해의 경영방침인 ‘성장, 수익, 기술, 안정’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수송드론, 자율주행 등의 미래기술 분야에서 기술우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2022년부터 2035년까지 14년간 총 사업비 3조 7234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PAV)과 연계한 상용화는 물론 군용 수송드론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 중요시설 및 군사 보안시설 등을 방호하기 위한 첨단 요격체계인 ‘장사정포 요격체계’ 등 민수·국방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과 자율주행용 카메라 센서의 고도화와 레이더의 신규개발을 위한 협력도 진행 중이며, 국내 및 해외사업 확대 및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의 규모도 예년 대비 큰 폭으로 늘렸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신규 사업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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