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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코다는 김세영,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프슨(미국)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인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약 6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극적으로 연장에 합류했지만 연장전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로 들어가며 리디아 고, 톰프슨과 함께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다는 “마지막 중요한 퍼트가 잘 들어갔다”며 “마지막에 어려운 상황도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코다는 이번 우승으로 고진영과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번 대회 전 까지 고진영에 0.004점 차이로 앞서며 불안한 1위를 달렸지만 이날 우승하며 간격을 더 벌릴 것으로 보인다. 상금 부문에서도 2위 고진영과 격차를 벌렸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고진영을 앞서며 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