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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388만2000톤…피해벼 농가 희망물량 전량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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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11.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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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이 388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피해벼에 대해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매입하기로 했다.

15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2000톤으로 전년(350만7000톤) 대비 10.7% 늘었다.

농식품부는 쌀 소비감소 추세 등을 감안하면 2021년산 쌀의 경우 수급상 여유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수확기 농가의 원활한 벼 출하를 지원하고, 태풍·병충해 등으로 인한 피해벼 매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지유통업체가 수확기 농가에서 출하하는 벼를 매입하는데 필요한 자금 지원 규모를 당초 3조3000억원에서 3조4000억원으로 1000억원 확대했다.

태풍·병충해 등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중 쌀 유통 질서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피해벼 물량을 전량 매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자체 조사 결과, 피해벼 수매 희망물량은 총 5082톤(정곡 기준) 수준이며, 공공비축미 35만톤 매입과 함께 피해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경우 제현율과 피해립 기준을 전년보다 상향해 최대한 많은 농업인이 피해벼 매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쌀값 추이 등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시장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즉시 조치해 쌀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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