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성·수익성 양호 수준 지속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했다.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등 시장 여건 악화로 인한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했지만,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이 늘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1.6% 감소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전년 동기에 호조를 보인 외환 트레이딩 부문이 올 들어 다소 주춤한 탓이다.
비용은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소폭 증가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기업여신 신용등급 개선 및 가계신용여신 연체율 개선과 더불어 전년 동기 경기 둔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이뤄진 기대신용손실충당금 적립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덕분에 730억 원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도 좋아졌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41% 및 7.19%로 전년 동기에 비해 0.10%포인트 및 1.85%포인트 상승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각각 0.13%포인트, 0.04%포인트 개선된 0.21%, 0.11%를 기록했다.
9월 말 자산 규모는 전년 12월 말(83조1889억 원)보다 8조242억원(9.6%) 늘어난 91조2131억원을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6.01%, 14.24%를 기록하는 등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는 견실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