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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여행경보, 일본 1단계-한국 3단계..일, 코로나 신규확진 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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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1. 11. 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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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일본·인도 여행경보, 1단계로 하향
일 코로나19 하루 감염자 79명...2006명 한국 25분의 1
미,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유지...감염 급증, 체코·헝가리·아이슬란드, 4단계 격상
Japan Politics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5일(현지시간) 일본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가장 낮은 1단계로 하향 조정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3단계를 유지했다. 사진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운데) 등 일본 각료들이 지난 10일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내각 출범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도쿄 AP=연합뉴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5일(현지시간) 일본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가장 낮은 1단계로 하향 조정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3단계를 유지했다.

CDC는 이날 일본·인도·파키스탄·라이베리아·감비아·모잠비크에 대한 여행 경보를 1단계인 ‘일반적 사전주의’로 낮췄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CDC는 일본 여행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전파할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1시 55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명으로 전주 월요일 대비 28명 감소했다. 특히 도쿄도(東京都)의 경우 7명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14일 한국의 신규 확진자는 2006명으로 일본의 25배를 넘어섰다. CDC와 국무부의 여행 경보는 한국에 대해선 모두 3단계 ‘여행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국무부 경보 기준으로 1단계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8월 2단계 ‘강화된 주의’로 올라갔고, 9월 12일에는 3단계로 상향됐다.

CDC의 권고에 따라 일본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 경보도 조만간 3단계에서 1단계 ‘일반적 사전주의’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CDC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체코·헝가리·아이슬란드에 대한 여행 경보는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 금지’로 올렸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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