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57.05%, 일반 공공행정 7.44%, 국토·지역개발 4.42%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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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구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지속적인 경기부양 필요성 강조에 따른 세출예산 수요 증가와 동력을 잃지 않은 구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복지 안전망 강화와 공공행정분야,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감염병 대응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인프라 구축 등 주민밀착형 사업들에 역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의 내실화와 주민참여, 공개행정 등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안정성을 함께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또 내년 세입예산은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에 따른 경제 여건 개선으로 자체수입 확대가 기대되지만 불확실성도 여전해 지난해 보다 11.79%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게다가 전체의 53.48%를 차지하는 보조금이 361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0.52% 증가하고, 24.61%를 차지하는 지방세 수입은 1661억원으로 5.04%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로는 사회복지분야가 전체의 57.05%를 차지하는 385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06% 올라 기초연금,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지원 확대, 첫 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영유아보육료, 출산장려금, 보육 지원확대,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반공공행정분야는 501억원으로 연수문화예술회관, 보훈회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건립을 비롯해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행정 편의 도모를 위한 청사 신축과 함께 생활밀착형 사업에만 182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보건분야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45.74% 오른 255억 원을 편성했고 환경분야도 24.99%가 오른 352억원이 편성됐다.
이밖에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비 78억원, 문화정책 추진을 위한 문화재단 출연금 51억원 등 14.27 % 오른 266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은 오는 19일 시작하는 연수구의회의 제24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사일정 등을 거쳐 내달 15일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예산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주민의견 수렴과 조율을 거쳐 구민 중심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재정운용을 기반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확정 후에도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