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목포, 16~17일 2일간 중학교발 코로나19 집단감염...학생·교사·학부모 연쇄감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17010010231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1. 17. 10: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학생, 서울지역 친척결혼식 참석후 발열증세
목포시, 중학교 관련 코로나19 집단 발생
전남 목포시는 강효석 부시장 주재로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과정에서 해이해질 수도 있는 방역 경각심을 다시 제고하는 한편 각 분야별로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공=목포시
16일과 17일 사이 전남 목포시 소재 유달중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1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모두 유달중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로 시는 전체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중학생인 목포 350번과 351번은 가족관계로 지난 6일과 7일 서울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뒤 지난 10일부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51번의 같은 반 친구인 352번도 증상이 발현돼 15일 검사를 실시해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51번, 352번의 확진에 따라 시는 16일 유달중학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학생 12명과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집단 발생에 따라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유달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85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했고, 교육당국과 협의해 유달중학교 1학년은 오는 26일까지 2·3학년은 19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코로나 백신 미접종 학생의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17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능대비 학교 및 학교주변 시설 특별방역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집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에 대한 추가 접종은 시설자체 접종과 방문접종을 병행해 오는 26일까지 조기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그동안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외국인 근로 시설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방역점검과 예방접종 독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위드코로나로 일상적 회복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목포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타지역에 방문했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고,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동선 파악을 위해 상가 등 출입시 반드시 안심콜을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되지 않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목포시도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철저한 후속 조치를 실시해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방제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번 19~20일로 예정된 목포해상W쇼는 임시 중단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 태세에 돌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강효석 부시장 주재로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과정에서 해이해질 수도 있는 방역 경각심을 다시 제고하는 한편 각 분야별로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7일 오전 9시 현재 373명이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