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의 3분기 매출액은 977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75% 감소했다.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AP 및 각종 부품 부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적었기 때문에 매출액이 감소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만 3분기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가까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솔의 매출액 감소 폭은 선방했다”며 “이는 5G 스마트폰 확대로 대당 탑재량이 증가했으며, 중국 고객사향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양호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영업이익 감소폭이 컸는데 차기 필터 개발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됐고 재료비 가격 상승, 제품 믹스 악화 등이 원인”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9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31%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여전히 각종 부품의 공급 부족으로 출하량 반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기저 효과와 대당 탑재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필터에 대한 연구개발과 재료비 가격 상승 등의 이슈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차세대 필터 개발의 완료 및 고객사 공급 여부, IC 등의 원재료 내재화 성공 여부가 관건”이라며 “해당 이슈는 내년 상반기 내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공 시에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