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삼천리는 3분기 매출액 6427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3.9% 증가하고 흑자전환한 수준이다. 가정용 및 일반용 도시가스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산업용과 연료전지용 증가로 전체 판매량이 개선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발전 부문은 전력판매량 증가폭이 제한적이었지만 SMP 상승에 외형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시가스는 소매요금 인상 영향에 적자폭이 감소했고, 발전은 SMP 상승과 전력판매량 증가로 이익이 개선됐다”며 “신안산선 송전선로 건설로 3주가량 가동이 제한된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민간발전사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상반기까지 SMP 우상향 흐름이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발전 부문 이익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투자부동산 매각으로 영업외손익이 개선됐으며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삼천리가 앞으로 탄탄한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이라며 “삼천리이에스 수주잔고 감소 영향과 발전량 증가에 따른 RPS 및 ETS 비용 증가를 고려해도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당기간 세전이익 변동폭이 컸지만, 올해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2009년 이후 최대 순이익 달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다만 주가 재평가를 위해 필요한 것은 신규 사업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주주환원정책”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