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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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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11. 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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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내달 5일까지...키조개 등 조개구이 '일품'
1. (3)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포스터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포스터./제공=보령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2021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사)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미개최 했으나 올해는 지난 1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2년만에 열리게 됐다.

축제기간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전복, 키조개, 가리비, 대하, 차돌박이와 싱싱한 조개가 어우러진 특화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28일과 29일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라이트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보령지역은 갯벌이 33㎢로 전국 1.3%, 충남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어패류가 채취된다.

갯벌은 미네랄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조개는 타지역보다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조개찜, 조개탕, 조개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축제기간이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와 맞물려 몰려드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에서 신선한 수산물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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