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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000원 농촌버스’ 내년 1월부터 ‘시동’...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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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1. 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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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00원, 중.고생 800원으로 인하
장성군이 ‘1000원 버스’ 운행
전남 장성군이 ‘1000원 버스’ 운행을 위해 ㈜군민운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장성군 1000원 버스’를 내년 1월 1일부터 운행한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1000원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균일한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군은 최근 장성공영터미널에서 ㈜군민운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기존에 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던 구간요금제를 폐지하고 전 구간에 1000원의 단일 요금을 적용키로 했다.

그동안 버스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 750원이었으나 ‘1000원 버스’제도가 시행되면 성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생 500원으로 인하된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3억2700만원의 요금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1000원 버스 운영으로 인한 농촌버스의 운송 수입 손실은 군비로 보전하게 된다.

유두석 군수는 “내년부터 단돈 1000원이면 장성 어디든 갈 수 있게 됐다”며 “추가요금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비 부담은 낮추면서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농촌버스는 총 33대(예비 4대)로, 73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2월 신규 아파트 단지와 신설된 도로를 반영해 버스 노선을 개편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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