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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글로벌 트랜드이자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인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열린다. ‘창간 16주년 리셉션’을 겸한 이번 포럼은 국회와 정부를 비롯해 기업과 학계까지 총출동해 각 과제의 현황과 문제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연합이 주도하는 고강도 환경 규제는 심각한 기후위기 속에서 해가 갈수록 강화되는 추세다. 선언에 그치지 않고 법 조항으로 명문화하면서 경제주체 중 핵심인 기업들의 중장기 경영전략은 일제히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지 오래다.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활동 역시 ‘지탄받지 않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제의 주체 중 하나인 국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려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만 기업도 지속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이번 포럼은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기조연설과 좌장을 맡아 탄소중립의 모든 것을 짚어 본다. 먼저 가장 앞서 나가는 기업 중 하나인 SK가 어떻게 탄소중립을 준비하는지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종호 SK이노베이션 그린비즈니스추진그룹 부사장이 ‘K-탄소중립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언’을 SK지오센트릭 실행방안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SK가 구상한 플라스틱 순환경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구축될 수 있는지에 대한 SK의 노력과 기술·역량을 비즈니스 측면에서 설명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윤영창 PWC컨설팅 파트너도 발제자로 나서 ‘탄소중립 대전환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탄소중립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거시적 안목으로 짚어보며 글로벌 각국의 동향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공정효율화와 연료전환, 탄소포집 기술에 대해 알리고, 보다 구체적 감축전략이 수립돼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패널로는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김성복 H2코리아 단장, 도경환 하이넷 대표, 손영창 한화임팩트 부사장,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ESG센터장이 나서 열띤 토론의 장을 열 계획이다.
2부에선 포럼의 또 다른 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이 나서 ‘K-소셜벤처 성공모델과 미래’를 발표한다. 사회적기업이 무엇인지부터, 어떻게 성장해 가고 있는지, 풀어야 할 과제까지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박용삼 포스코경영연구원 실장도 ‘기업시민과 ESG 경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기업시민’을 기치로 내걸며 귀감이 되고 있는 포스코가 어떤 실천을 하고 있는 지 풀어놓는다.
2부 패널 토론은 우용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소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곽상영 한국전력 상생발전처 동반성장실장, 권기준 SK수펙스협의회 SV위원회 부사장, 김영주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장, 최형식 효성그룹 사회공헌담당 상무 등의 갑론을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