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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해운은 인천~백령항로에 2400톤급 초쾌속카페리선을 신규 건조해 운항하고, 옹진군은 10년간 약 1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백령항로는 기상악화 등으로 연간 60일에서 80일까지 여객선이 결항되는 항로로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 운항이 가능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 운항이 필수적인 항로다.
하지만 현재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2000톤급 이상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는 2023년 5월 선령만료에 따라 운항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2000톤급 이상 여객선 도입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으며, 올해 10월 ㈜에이치해운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중고선박만 운항되던 인천~백령항로에 최신시설을 갖춘 대형카페리선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되어 백령, 대청, 소청 주민들의 해상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해상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타 항로에 대해서도 대형여객선 도입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