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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6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제18대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신임 정봉훈 청장은 “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본격적인 해양패권시대에 걸맞은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일상속의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러기 위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신임 청장은 1963년 전남 여수 출신으로 여수고와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청장은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해경에 입문했다. 이후 서귀포서장, 해양수산부 해경정책관을 거쳐 서해청장, 본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해경 입문 27년 동안 형사, 정보, 경비 등 해양치안 전반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정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을 찾아 해양치안 실태를 점검했다.
또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현장에서는 “외국어선 단속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