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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자활사업장 ‘꿈이든 세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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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12. 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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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장, 디테일숍, 카페 갖춘 전국 규모 자활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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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자활브랜드 ‘꿈이든 세차장’/제공=인천시
인천형 자활브랜드 ‘꿈이든’의 제13호 사업장이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한 인천형 자활사업장 ‘꿈이든 세차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꿈이든 세차장은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체결한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년간 사업장(1,366㎡) 무상임대와 설치비 4억8000만원을 제공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 희망지역자활센터가 1억3300만원을 추가 부담했다.

4개월여의 공사기간과 한 달여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오픈했으며, 세차장 설치과정에는 인천 소재 세차장 청년기업인 워시블랑이 자문을 비롯해 여러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셀프세차장 6면, 손세차·왁스작업 등을 위한 디테일링숍 2면과 카페 1곳으로 구성된 세차장은 공항공사 인근에 자리한다.

시범운영 한달 동안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세차장은 인근 입주기관 근무자나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편의시설이 될 전망이다.

시는 기초 수급자 등 지역 저소득층 16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꿈이든 세차장이 전국적인 명품 자활사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지역특색을 살린 인천형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천형 자활브랜드인 꿈이든 카페 1호점(꿈이든카페 청라호수도서관점)을 2017년 최초로 설치했으며, 이번 문을연 꿈이든 세차장을 포함해 총 13곳(카페 10개소, 일터 3개소)의 ‘꿈이든’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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