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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캐피탈, AI 모니터링으로 불완전판매 근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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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1. 12. 08. 09:49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완전판매를 줄일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상담원을 통합 판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원이 상품 이용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품 이해 여부를 확인하고 부족한 설명을 다시 제공해주는 방식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CLOVA) AiCall’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30일 첫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열고 금소법이 권고하는 ‘연 2회’가 아닌 ‘분기 1회’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확대 운영해 불완전판매 예방 등 선제적인 소비자보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카드 혜택과 이용 방법의 핵심을 한장에 요약한 가이드북인 ‘빠른사용설명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보다 정교한 시스템 구축을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진행도니 고객과의 통화 내용을 정밀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서 강화할 필요가 있는 부문을 서비스에 반영하고, 금융감독기관의 강조사항 등도 빠짐 없이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객들이 상품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첨단 AI 자동해피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전하게 현대캐피탈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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