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개발 바람 탄 평택시, 올해 경기도 분양권 거래 1위 찍었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10010006111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12. 10. 09: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평택시 786건으로 경기도 내 가장 많아
개발 호재에 삼성전자 투자 효과 영향
clip20211210084457
삼성전자 평택2공장 전경./제공=삼성전자
개발 바람을 탄 평택시가 올해 경기도 분양권 거래 1위를 찍었다.

10일 부동산 전문조사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분양·입주권 실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1~11월까지 경기도 아파트 분양권 거래건수는 총 7041건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 △평택시 786건 △화성시 781건 △양평군 717건 △광주시 488건 △여주시 445건 순으로 거래가 많았다.

거래가 많은 이들 5개 지역은 도시개발사업, 택지지구, 신도시 조성 등과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세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례로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았던 평택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 SRT 개통으로 주목받아온 지역이다. 또한 최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평택~부발 단선전철 개발사업이 포함되고, 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상승세가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인 평택캠퍼스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점도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1공장이 2017년 준공된 이래 2공장이 2020년 가동됐고 3공장은 내년 4월 장비 반입이 예정된다. 이어 4공장도 기초 공사 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평택에 향후 6개 공장까지 지을 것으로 알려져 삼성발 수혜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영향으로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 10월 평택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의 분양권은 8억2190만원으로 최초 분양가보다 약 4억원 정도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분양권 거래가 많은 곳이란 곧 그만큼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뜻인 만큼 향후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