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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민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이하 김사연) 최근 대표자회의를 통해 ‘김포시립병원 설립 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사연은 “김포시 인구가 50만을 넘어서고 있고 인구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의료 현황은 매우 취약한 상항”이라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의료 고충을 하루 빨리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 확충과 김포시립병원 설립이 무엇보다 절실한 과제임을 확인하고 그 추진을 위해 준비위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김사연에 따르면 김포시 인구수는 50만명을 육박함에도 종합병원이 2개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일반 병원과 의원, 한의원이 69.4%를 차지하고 있다.
병상수에 있어서는 일반 병원이 35.5%, 종합병원이 17.6를 보유하고 있어 인구수에 비해 절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다.
인구 1000명당 의사수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은 2.5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하는 36위로 1위 국가인 오스트리아(5.4명)보다 2.9명이나 부족하며, OECD 평균인 3.9명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대한민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1.8명으로 OECD 최하위인 멕시코 2.4명 보다도 적은 상황이다.
김사연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시민들의 공공의료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그에 대한 요구성 또한 커지고 있음에도 지역 의료 대책이나 계획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지역 현실과 시민의 요구를 기반으로 ‘김포시립병원 설립 추진 시민운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준비위는 시립병원 설립 촉구 서명운동과 함게 앞으로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초청 강연, 보건의료계·학계·정계·시민단체 등을 포괄하는 추진위 구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