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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월 국내 주식 2조5000억원 ‘순매수’…외국인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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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12. 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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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한 달 만에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은 2조5000억원 넘게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 2조538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10월 3조3350억원어치를 순매도 한 이후 1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 2조4000억원, 미주 1조5000억원 등 순매수했다. 반면 중동 1조2000억원, 아시아 1000억원 등이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1조8000억원)과 미국(1조원)이 순매수했다. 아랍에미리트(9000억원)와 사우디(2000억원)는 순매도했다.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잔액은 734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원이 줄었다. 시총 대비 28.3%다.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는 미국이 293조3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0%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227조6000억원(31.0%), 아시아 104조8000억원(14.3%), 중동 24조6000억원(3.4%) 순이다.

채권시장에서는 올해 1월부터 순투자를 유지 중이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5조3420억원 순매수했다. 2조549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2조7930억원 순투자했다.

11월 말 채권보유 잔액은 총 208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1000억원이 증가했다. 상장 잔액의 9.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96조7000억원, 유럽 63조7000억원, 미주 18조8000억원 순으로 보유 중이다. 종류별로는 국채 159조6000억원(76.6%), 특수채 48조6000억원(23.4%) 등을 보유했다. 11월말 현재 잔존만기 1~5년 미만 채권은 94조8000억원, 5년이상은 61조6000억원, 1년미만은 51조9000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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