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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리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 요금현실화, 방류수 수질관리, 에너지 자립화, 안전관리 대응능력, 악취관리 등 32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와 전문가 현장평가, 2차 환경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시설교체와 신기술 도입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권 목표 대비 2만672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그중 9353톤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해 1억 3074만원의 판매수입을 거뒀다.
또 I³System(분리막공법)를 통해 생산된 깨끗한 재이용수를 건원대로와 장자대로 실개천, 장자호수공원, 갈매천의 하천유지용수로 사용하고 주요 도로에 설치한 도로청소시스템의 용수로 미세먼지와 폭염 저감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재이용수 공급기를 통한 재이용수 공급 등 물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하수도 공기업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 하수도 처리 효율성 등 모든 부분에서 구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와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도로청소시스템, 재이용수공급기 설치와 같은 재이용사업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폭염 피해 예방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하수도법’제69조의 2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