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LG전자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777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 원재료 가격 등 비용 상승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TV는 상대적으로 패널 가격 하락이 원가에 우호적이나 홈엔터테인먼트 특수 소멸, 패널 가격이 촉발한 판가 인상 등으로 연말 성수기 수요가 예년보다 미흡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4분기에 대한 기대보단 신가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프리미엄 경쟁력에 기반한 내년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가능할 것”이라며 “생산차질과 비용 요인이 완화된다면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내년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 2011~2015년 미국 가전 수요가 좋았기 때문에 평균 수명 10년을 감안하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긍정적인 수요가 예상된다”며 “TV간 프리미엄 경쟁이 심화되겠지만 OLED TV의 사이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주도권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