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별도 기준 전체 매출액은 분기 최대가 아니지만 서비스수익은 분기 최대였고, 영업이익도 최대였다”며 “5G와 IPTV,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했고, 매 분기 언급한 비용 효율화가 변함없이 발휘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케팅비용을 덜 사용하고도 가입자 증가와 함께 매출 성장을 이룩한 것은 영업환경이 좋았다”며 “LGU+의 우수한 관리 능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분기 최고 이익을 기록한 것은 서비스 매출 성장과 함께 그동안 축적한 비용 효율화 능력이 합쳐진 결과”라면서 “수익구조가 비용 효율화로 실적 개선에 최적화돼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다만 B2B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장이 커지고 있어 영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B2B 수주가 기존 점유율대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적극적인 경영의 유연성이 필요한데, 이미 수익구조와 콘텐츠의 전략적 제휴에서 보여줬듯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고의 이익을 기록함에도 주가가 요지부동인 것은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지 의문이 여전하기 때문이다“며 “작년 수준 배당성향을 유지한다고 했을 때 실적이 좋아지는 만큼 배당금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배당금이 주당 700원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주주환원의 안정성과 꾸준한 상승을 근거로 600원으로 추정했고, 이는 4%대의 배당기대수익률이다. 내년에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