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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크리스마스 맞아 디즈니 등 대규모 완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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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12. 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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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기프트세트 모음컷
디즈니 기프트 세트/제공=이마트
이마트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대규모 완구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와 이마트 완구 전문점 토이킹덤은 16일부터 26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하고,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의 완구를 구매할 시 1만원을 할인한다.

이마트가 디즈니와 함께 단독 기획한 ‘디즈니 기프트세트’ 4종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5000원 할인하고, 레고는 크리스마스 상품 10종을 25일까지 20% 할인한다.

또한 레고 10만원 이상 구매시 달력, 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된 ‘2022 레고 플래너 세트’를 9500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한편, 완구의 주축인 ‘캐릭터 완구’ 수요가 올 들어 크게 증가하면서 완구 매출도 다시 성장하고 있다.

이마트 완구 중 ‘캐릭터 완구’는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중요한 분류지만 코로나 첫 해였던 지난해 대면 접촉과 등교 제한 등으로 인해 매출이 주춤했다.

그러나 코로나 장기화 추세에 따라 올해 ‘신비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애니메이션이 론칭을 미루지 않고 방영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새로운 캐릭터 완구가 등장하고 관련 매출이 증가하면서 완구 전체 매출도 영향을 받았다.

이마트의 올해 완구 전체 매출은 7% 증가했으며, 그 중 ‘남여아 캐릭터 완구’는 15% 증가했다.

특히 선물 수요가 커지는 12월 ‘남여아 캐릭터 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7% 늘었다.

원민재 이마트 완구 바이어는 “지난해 조용했던 완구 시장이 올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출시로 인해 활기를 되찾았다”며 “올 연말 신규 캐릭터 완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기 완구를 대폭 할인하는 대형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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