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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과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스즈키컵서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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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1. 12. 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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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네시아전
베트남-인도네시아전/스즈키컵 SNS 캡처
박항서(62) 감독의 베트남과 신태용(51)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신 감독은 한 수위의 베트남와 비겨 사실상 승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의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나란히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한 두 팀 중 골 득실에서 앞선 인도네시아(+6골)가 선두를 유지했고, 베트남은 2위로 뒤를 이었다.

박 감독과 신 감독이 동남아에서 맞붙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처음 만나 베트남이 4-0 대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 공 점유율 70.7%를 기록할 만큼 일방적으로 인도네시아를 몰아쳤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육탄 수비로 상대의 강공을 막아냈다.

한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오는 19일 캄보디아·말레이시아와 각각 조별리그 최종 4차전을 치른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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