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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가구·조명 매출 20% 증가…연말까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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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12.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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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7층 요기보X카카오프렌즈 팝업매장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요기보X카카오프렌즈’ 팝업 매장. /제공=신세계
연말연시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늘어나면서 거실과 부엌 등의 인테리어에 더 신경쓰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19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가구 매출이 지난해 대비 20% 성장했으며, ‘루이스폴센’ ‘앵글포이즈’ 등을 비롯한 7개 조명 브랜드를 모아놓은 조명 편집숍 ‘라잇나우’ 매장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급증하는 인테리어족 수요를 겨냥해 ‘요기보’ 소파와 카카오프렌즈가 협업한 에디션 상품을 내놨다. 요기보×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은 고객이 직접 사이즈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북유럽 덴마크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로 유명한 ‘핀율’ 팝업 행사도 강남점에서 펼친다. 핀율은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미와 기능을 결합해 가구를 단순히 의식주 도구가 아닌 수집 대상의 예술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의 팝업 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로쉐보보아를 준비했으며, 23일까지 까시나를 소개한다. 본점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웰즈 팝업을 연다.

박성주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조명, 소파를 구매하는 등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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