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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 인천시 전담TF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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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12. 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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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인천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인천지역 의료기관이 선정 될 수 있도록 내년 1월 13일까지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선정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것이다.

내년 1월 13월까지 공모자격이 충족되는 의료기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질병관리청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기관을 내년 2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TF팀은 시 건강체육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보건의료정책과, 감염병관리과)와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전문가 그룹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임무는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관련 평가항목과 사업계획서 총괄 검토 △타 시도 공모의료기관 동향파악·비교분석 △공모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사업계획서 기술지원과 정량적 감염병 인프라(실적) 도출 등 전반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검토와 기술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과 공공병원들이 함께 협력해 공동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인천성모병원과 세종병원 두 곳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독립적 감염병동 설치를 위한 비용으로 449억5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감염분야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ONE TEAM’이 돼 인천 지역에 유치 될 수 있도록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의 지리적 특성으로 해외유입 감염병의 90% 이상이 공항과 항만을 통해 유입됨에 따라 대규모 신종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을 인천 지역에 반드시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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