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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설립한 보령시노래연습장사업자모임은 노래방을 운영하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12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부해왔다.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제한 조치 등으로 노래방 이용객이 줄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이들의 선행은 계속됐다.
코로나 비상시국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20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종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도 어렵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로 보령시민의 행복이 배가 되길 희망한다”고 회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