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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수주고 4조82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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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12. 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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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주 5조원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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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 투시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고 4조8251억원으로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 4조7383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섰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전 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로써 신명동보아파트는 기존 지하 1층~ 지상 20층, 8개동 836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961가구로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단지명은 Luminous(빛나는)와 Terre(땅·프랑스어)의 합성어인 ‘힐스테이트 루미테르(HILLSTATE LUMITERRE)’다.

작년 12월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구성한 현대건설은 올해 1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데 이어,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컨소시엄), 서초구 반포MV아파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군포시 산본 개나리13단지(컨소시엄), 수원시 영통 신명동보아파트 등 총 1조7408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며 수주액 기준 업계 1위에 올라섰다.

여기에 이달 31일 예정된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도 우선협상대상자로 단독 입찰해 수주에 성공할 경우 올해 리모델링 사업에서만 1조9258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할 것으로 현대건설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년 만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것에 내부적으로도 많이 고무되어 있다”며 “올해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과 잠원 갤럭시1차 리모델링사업,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 사업 등 아직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5조 클럽 가입과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라는 위업 달성을 넘어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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