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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김희진 ‘별중의 별’...남녀부 통틀어 올스타 최다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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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1. 12.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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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희진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온라인 팬 투표에서 남녀부 통틀어 최다득표 영예를 안은 김희진/ 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IBK 기업은행의 김희진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에서 남녀부 통틀어 최다득표를 얻었다.

김희진은 26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온라인 팬 투표에서 11만3448표를 얻어 K스타팀 올스타에 선정됐다. 2위 이소영(KGC인삼공사·9만2077표)에 2만여 표나 앞서며 여자부 전체 최다득표자가 됐다. 남자부 1위를 차지한 신영석(한국전력·9만9502표)도 훌쩍 뛰어넘었다.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KOVO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투표 수는 2020-2021시즌(12만2084표)보다 약 39%P 증가한 총 16만519표로 집계됐다.

소속 팀인 IBK 기업은행이 내홍을 겪는 중에도 김희진은 압도적 득표로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희진은 25일 기준으로 올 시즌 최다 득점 12위, 블로킹 11위, 속공 3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7개 팀 중 6위에 처져 있다.

여자부 흥국생명 베테랑 리베로 김해란은 개인 통산 14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황연주(현대건설)와 함께 역대 올스타 최다 선정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선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가 개인 11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남자부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기록은 현대캐피탈 여오현 플레잉 코치의 13회다.

V리그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3일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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