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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호국영웅 보훈회관’ 개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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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1. 12.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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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사하는 국가보훈처장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엄수된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가보훈처는 27일 서울 강동구에서 ‘호국영웅 보훈회관’ 개관식을 한다. 보훈처는 보훈단체인 ‘6·25참전유공자회’와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숙원 사업이던 자체 회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자체 중앙회관을 갖지 못해 민간 건물을 빌려 활동해왔다. 보훈처는 국비 91억원을 지원해 자체 회관 마련을 도왔다. 지난해 8월 강동구 건물을 공동매입하면서 호국영웅 보훈회관 개관의 첫 발을 뗐다.

회관은 부지 600㎡ 규모의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이다. 지상 1층은 민간에 임대하고 두 단체가 나머지 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하면서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연기한 바 있다. 보훈처 강윤진 보훈단체협력관은 “호국영웅 보훈회관이 보훈단체의 화합과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하는 상부상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북파공작원 등 과거 특수임무를 수행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2007년 창립됐다. 6·25참전유공자회는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들의 모임으로 2009년 창립됐으며 법정 보훈단체로 지정됐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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