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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본격화…도로제설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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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1. 12. 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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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령시청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가 겨울철 강설과 노면 결빙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제설작업에 나선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며 지난달부터 본청과 읍·면·동, 도로보수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도로제설반을 운영하고 복구 지원차량 75대를 활용해 안전한 도로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도로의 여건과 차량통행 등을 고려해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에 15톤 제설용 대형 덤프트럭을 활용해 제설작업을 우선 시행하고 급경사와 응달·커브지역 등 폭설, 결빙으로 인한 교통장애 예상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 장기적인 폭설에 대비해 모래 5톤, 천일염 1031톤, 염화칼슘 67톤, 모래주머니 4만개, 친환경 제설제 49톤 등을 확보하고 구간별 제설담당을 지정해 도로결빙 등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방도 도로제설을 담당하는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겨울부터는 성주 모란공원, 웅천산업단지(지방도606호) 등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시 야적장에서 즉시 제설자재를 상하차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읍·면·동과 원산도출장소에 보유 중인 살포기, 제설기 등 72대의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터널입구, 고갯길,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 제설취약구간을 재조사해 현황도를 작성했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제설취약구간 등에 자재와 장비를 사전 배치했다.

지난 27일에는 강설에 따른 도로제설반을 투입해 상습 결빙구간과 이면도로 등을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국도 36호 신흑동 어항고개와 국도 40호 성주터널 등 7곳의 고개지역, 시도5호 주산 보령댐과 시도2호 주포~청라와 연결된 질고개 등 5곳의 응달지역, 동대교 등 6개 대형 교량, 주산~미산 간재 및 보령~장산 질고개 등 4곳의 교통두절 예상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설 시 빙판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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