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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릿벤처스가 운영하는 펀드는 ‘청년창업리그’ 펀드로, 창업기업에 대해 주로 투자한다. 산업은행이 90억원, 성장사다리펀드가 80억원, 디캠프가 10억원을 출자해 총 180억원으로 운용된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펀드는 ‘D.DAY리그’로 투자 대상은 관련 관련 프로그램 참여 기업이다. 성장사다리펀드가 70억원, 디캠프가 30억원을 출자해 총 100억원으로 운용된다.
펀드를 조성하는 산업은행과 성장금융, 디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의 심사를 진행해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내년 상반기 중 총 42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지원공간인 프론트원 연관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데모데이 프로그램인 디데이(D.DAY) 참여기업 투자를 연계하는 등 청년창업지원 및 고용확대를 위한 혁신서자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