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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들의 평직원들의 회의체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용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사내 메일을 활용해 대리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표이사와 자유로운 소통 및 업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젊은 직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트렌드에 민감한 그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SBI저축은행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사내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평가해서 업무에 반영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임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모아 실제 서비스에 다양하게 반영 중이다. 참신하고 실용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에게는 상여금 등의 높은 보상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의 경우 주니어 직원 교육을 브라운백 미팅 형태로 진행한다. 행원, 주임급과 대표이사가 만나 아이디어를 논의한다. OK저축은행은 지난입사 1년차를 맞이한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협의체를 구성해 조직문화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데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기 위해서다. 젊은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보수적인 문화를 타파해 소통을 원활히 해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저축은행들은 젊은 직원들의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화하고 있다. JT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은 직원 입사시 가정에 꽃바구니 등을 전달한다. 페퍼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은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적응을 돕는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신입사원과 젊은 주니어 평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부담없이 제안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하는 기업 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기존 정형화된 업무 방식을 벗어나 젊은 직원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로 저축은행들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