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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인근의 방역 요원들/ 연합뉴스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2월 4일 개막해 20일까지 열린다. 15개 종목에 걸쳐 총 10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베이징은 2008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번에 동계올림픽을 치르면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철저한 방역으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대회 기간 대회 구역이 외부와 차단되는 ‘버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독일·일본 등 주요 국가들의 외교적 보이콧 선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 종합순위 15위권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에서 에이스 최민정을 앞세워 2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스노보드 이상호 역시 최근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상승세로 메달 기대를 높이고 있다.
9월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열린다. 도쿄올림픽을 빛낸 한국의 신세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지난달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선우는 아시아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 속에 다관왕을 노린다. 또 기계체조 여서정, 여자탁구 신유빈, 양궁의 안산, 김제덕, 높이뛰기 우상혁 등을 다시 만날 수 있다.
11월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다. 월드컵은 보통 여름에 개최 되지만 올해는 여름 기온이 평균 40도를 웃도는 카타르의 기후 특성을 감안해 개최 시기가 늦춰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월드 스타’ 손흥민을 앞세워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까지 4승 2무, 승점 14를 기록하며 이란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오는 27일 레바논과 7차전, 2월 1일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