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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범 고대구로병원 교수,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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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2. 01. 05. 11:59

고성범<사진> 고려대구로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 제 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사진)고려대구로병원 신경과 고성범 교수
고 교수는 5일 “KMDS는 2006년 7월 창립 이래로 약 16년 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극복을 목표로 연구, 교육, 진료에 정진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도 활발한 학술 및 교육·홍보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로 크게 인정받고 있는 만큼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고 교수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극복에 앞장서며,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는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학술적 교류를 통해 질환 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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