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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95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2차에 걸쳐 지원한다.
이번 1차 사업에는 올해 예산의 약 80%인 765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250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1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2020년도 매출규모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70%를 수출바우처로 차등 지원한다. 매출액 10억원 미만(70%), 10억∼50억원 미만(60%), 50억원 이상(50%)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해외시장조사, 통·번역, 국제전시회 참가, 외국어 홍보 동영상 제작, 해외규격인증 획득, 수출계약서 작성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격하게 상승하여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해상운임 등 물류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수출바우처로 결제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수출물류비의 70%를 기업당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