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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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카드’로 발행 되던 기존 월 20만 원, 연간 200만 원의 한도에서 올해는 월 50만 원, 연간 400만 원의 한도로 대폭 상향한다.
또 간편 결제 형식인 ‘삼성페이’를 도입해 휴대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토록하고 지역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며 교통카드 기능까지 탑재할 계획이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2022년 출산장려금도 대폭 높인다. 올해 1월 1일 출생아동(입양아동 및 전입아동 포함)부터 첫째아는 지난 해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둘째아는 110만 원에서 290만 원으로, 셋째아는 220만 원에서 410만 원으로, 넷째아 이상은 1120만 원에서 113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할 예정이다.
첫째아는 첫돌 축하 금(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50만 원을 포함해 100만 원이 지급되고, 둘째아와 셋째아는 첫돌 축하 금 50만 원, 2년 동안 각각 월 10만 원·15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며, 넷째아 이상은 첫돌 축하 금 50만 원, 3년간 월 30만 원씩 지급해,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가정이 행복한 복지 희망특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동을 대상으로 바우처(국민행복카드) 방식으로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 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산모도우미(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던 본인 부담금도 최대 15일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난임 부부 시술 비 지원사업도 체외수정 신선배아는 7회에서 9회, 체외수정 동결배아는 5회에서 7회로 확대된다.
취약계층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지난해 10월 기초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올해부터는 기초의료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까지 완화했다. 또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래 최대 폭의 기준 중위소득 인상(5.02%)을 통해 급여수준과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도 올해 금융재산과 일반재산기준 등을 완화해 대상자를 확대하고, 4인 가구 생계지원 기준 금액을 3만8000원 높이는 등 지원 금액의 폭을 넓혀 시민들이 피부로 실감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환경관리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100리터 규격’의 종량제 봉투가 사라진다.
기존 100리터 규격의 종량제 봉투는 올해부터 생산이 중단되며, 최대 규격은 25리터를 줄인 ‘75리터 규격’으로 조정, 가격도 용량에 맞춰 4500원에서 3370원으로 책정하고, 그 외 규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만, 기존에 구입한 종량제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동주택에서부터 시작했던 ‘투명 페트 병 별도 분리배출’은 올해 단독주택까지 의무화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플라스틱을 일괄 배출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일반플라스틱․유색페트병 배출함과 별도로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수거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홍보․계도해 나감으로써, 깨끗한 녹색 도시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예정이다.
지난해 1월 ‘경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제정으로 올해부터 반기별 30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지급하는 ‘경북도 농어업인 수당’이 지급되면서 농어업 인을 위한 변화도 시작된다. 또 49년간 농지 공적장부로 기능해왔던 ‘농지원부’는 새해를 맞아 ‘농지대장’으로 전환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지 관리를 실현할 예정이다.
기존 농업인(세대) 기준으로 작성되던 것을 농지필지(지번)별로, 농업인 주소지였던 관할 행정청을 농지 소재지로 변경해 관리기관을 일원화하고, 1000㎡ 면적제한을 폐지해 소규모 농지까지 등록·관리할 수 있게 해 포항시의 농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농지원부 등록자 약 2만5000세대를 대상으로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철저를 기해 2월 말까지 농가주의 수정신청 접수를 받고, 4월 15일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포항시에서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북돋기 위해 경제, 보건·복지, 환경, 농업 등 각 분야를 망라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며 “시민들도 용기와 지혜를 잃지 않고 ‘희망특별시 포항’을 향한 도약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