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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지난해 매출액 2조5033억원 달성…전년比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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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1. 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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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파업 리스크에도 역대 최대 매출 기록
한진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2조50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은 1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700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한 31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진 측은 “상반기에 일부 택배기사 파업, 택배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비용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하반기 비용절감과 투자 확대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이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항만 운송량이 늘어나 컨테이너터미널 자회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데다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활용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세에 대응한 효과로 풀이된다.

한진은 오는 2023년까지 시장점유율 20%를 목표로 대전 스마트 Mega-Hub를 구축하고 자동화 투자를 늘리는 등 터미널 운송역량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원클릭 택배서비스 가입 고객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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