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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지난해 4275억 채권 회수…공사 전환 이후 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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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1.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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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해 4275억원의 채권을 회수해 공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HUG는 지난해 수요자 맞춤형 매각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완주 이서 공동주택’ 및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환급사업장을 성공리에 매각했다.

매입 수요가 높은 인근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매수인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유치권 등 법적 리스크를 제거한 결과 약 916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HUG 는 설명했다.

HUG는 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채권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전담팀을 신설해 채무자별 특성을 고려한 채권관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채권잔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악성 다주택채무자를 대상으로 총 649억원을 회수(649억원 중 329억원은 경매 회수)했다. 이는 2020년(164억) 대비 4배 가량 회수 실적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최근 급증하는 개인보증 채권의 회수를 위한 혁신적 방안을 마련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채무자의 재기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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