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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신도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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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1. 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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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왕숙2에 이어 하남교산 신도시로 서비스 확대
가상도시
조망정보 화면/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인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 교산신도시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시민들이 3기 신도시 개발 이후의 모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 왕숙2신도시에 시범적으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통해 지구 내 공급이 예정된 주택에 대한 평면 등 기본정보는 물론, 주택 블록 및 동·층수를 설정해 조망과 일조량을 확인할 수 있다. 통학 거리 등 경로 이동도 체험할 수 있어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와 청약 대기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LH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함께 수준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일부 기능을 추가·개선했다. 먼저 가상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경로 이동 등의 속도를 높이고, 기존 건물 외벽으로만 설정돼 있던 조망 시점에 거실 내부를 추가해 보다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간접체험 서비스와 함께 교통 여건 등 신도시 기본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서비스 이용자의 이해도 돕는다.

개선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는 남양주 왕숙2신도시에서 하남 교산신도시까지 확대 적용된다. 하남 교산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공원 녹지율이 높아 3차 사전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52.4대1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LH는 3기 신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3D 공간정보를 구축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3기 신도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이용하면 내가 살 집의 조망과 일조 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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