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3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하며, 국내 경쟁 화학 업체 대비 견고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케미칼부문은 주력 제품군들의 수급이 타 범용 제품 대비 견고한 수급 상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케미칼 부문 주력 제품인 가성소다·PVC·LDPE·EVA가 중국 석탄 가격 상승 관련 수혜가 발생한 가운데 전방 업황 호조세 지속으로 타 범용 화학 제품 대비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셀부문도 전 분기에 이어 적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유럽·미국·한국 등 주력 판매 지역의 판가·물량이 개선됐다”며 “지난해 상반기 미국 한파 영향에 따른 기고 효과로 전반적인 올해 화학 업체들의 실적 증익이 제한된 가운데 한화솔루션은 올해와 내년에도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폴리실리콘 공급 급증으로 인한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 하락, 물류 차질 완화로 인한 운송비 부담 감소, 작년에서 이연된 발전 사업 매각 확대로 큐셀부문의 대규모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은 큐셀부문의 온기 실적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고순도 Cresol 신설, 한화시마론 수소저장용기 증설분 가동, 태양광 N타입 TOPCon 모듈 판매 확대 등 케미칼·첨단소재·큐셀부문의 스페셜티 비중 확대 효과가 발생하며 증익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