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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홍성군에 따르면 신축된 상시 선별진료소는 국비 1억7500만원을 포함해 4억2000만원을 들여 군보건소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1층에 182.89㎡ 규모로 신축했다.
군은 그간 음압 텐트, 컨테이너 등 간이형태의 열악한 환경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신축된 선별진료소는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공기정화장치 시설을 갖추고 접수실, 검체채취실, 엑스선실, 검체분류실 등의 필요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접수부터 검체까지의 전 과정에 ‘비접촉 워킹스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료진과 민원인과의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해 추가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레벨D 보호복을 입고 겨울엔 한파, 여름엔 폭염과 악전고투했던 의료진을 위위해 실내 검체실도 마련했다.
또 ‘글로브 월(의료진과 검사 대상자 사이에 의료용 장갑이 달린 아크릴 벽)’을 설치해 대상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쾌적한 공간에서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를 할 수 있다.
군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에는 감염병 대응 거점으로 활용되며 평상시에는 결핵, 홍역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 전용 진료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천 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행에 대비해 군민과 의료진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미래형 선별진료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