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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원은 도심 속 미디어아트 정원으로 생명의 빛, 소통의 빛, 영원의 빛이란 세 주제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8종을 전시한다.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경주와 서울 한강의 실시간 기상에 따라 변하는 영상과 자연의 소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그룹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독일 매체 작가 티모 헬거트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인공지능(AI) 안내소인 광화인은 심층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한 공간이다. 실존 인물의 영상과 음성을 합성해 촬영한 후 심층학습을 통해 인공지능 인간으로 재탄생시켰다. 3차원(3D) 360도 입체영상 기법으로 촬영한 모델 영상이 마치 실제 인물과 한 공간에서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원통 형태 체험관에서 인공지능 모델과 광화문 인근의 문화유산, 주변 관광지 정보를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인간 한국어 모델은 그룹 샤이니 민호가, 영어 모델은 TV조선 ‘미스트롯’으로 잘 알려진 마리아가 참여한다.
광화원과 광화인은 개관 이후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지참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광화원은 동시 관람 인원을 최대 10명으로 제한하고, 광화인은 15분 단위로 4명씩 관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