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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1일 안동에 이어 13일 구미 선산봉황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민생경제 활력 현장 간담회를 갖고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행복 매니저 지원과 청년몰 공공 전기요금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착할 때까지 지속해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 부지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지난해를 디지털 전통시장의 원년으로 삼고 네이버와 함께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개설했으며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향후 젊은 청년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고 상호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미 선산봉황시장은 중부 내륙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청년 상인이 많은 젊은 시장으로 황제 청년몰은 95%의 입점률을 보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청년몰로 평가받고 있다.
하대성 부지사는 “청년 상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컨설팅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청년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